경희의료원,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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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 21일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2.1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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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1일 오후 4시부터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활성산소 연구소와 경희의대 비뇨의학과 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학의 변화 △미래 의료인,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세션(좌장 김성수 경희대학교 활성산소연구센터 교수, 이선주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정밀의학의 향후 전망(서울의대 방영주 교수) △Toward Precision Medicine(아주의대 박래웅 교수) △미래의학 속의 비뇨기종양학(충북의대 김원재 교수) △인공지능 시대의 임상진료지침(순천향의대 이유경 교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진행되는 2부 세션(좌장 이형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에서는 ‘삶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대한의학회 차기회장인 경희대병원 장성구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성구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팽배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격변의 중심에 있는 의료계의 현황을 논하며 이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인 토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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