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IST와 다자간 양자통신망 구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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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IST와 다자간 양자통신망 구축 성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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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공동으로 일대다(1:N) 양자암호통신(이하 양자통신) 시험망 구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KT

KT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공동으로 일대다(1:N) 양자암호통신(이하 양자통신) 시험망 구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망은 KT의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하나의 서버와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양자암호키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의 장비로 다수의 지점과 동시에 양자통신을 성공해 경제적인 망 구축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시연 성공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KT-KIST 공동연구개발의 결과로, 정보통신기술센터(IITP)의 지원으로 KIST에서 개발한 '양자암호키 분배 장치'가 사용됐다.

이번 시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KT와 KIST는 국내 양자통신 기술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소장은 "KT는 세계 최초로 상용 네트워크에 구축한 일대다 양자통신 시험망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양자통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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