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녹스첨단소재, OLED 소재 주연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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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녹스첨단소재, OLED 소재 주연 발돋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2.2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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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부터 역할 확대되며 관련 매출 본격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이녹스첨단소재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이녹스첨단소재가 올 2분기부터 중소형 OLED 소재 산업에서 메인 벤더로 역할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20일 이녹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7만 500원)보다 1100원(1.56%) 상승한 7만 1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3000원(4.26%) 오른 7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녹스소재의 중소형 OLED 소재 매출은 그동안 미미한 수준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에 따른 품질 안정화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

하지만, 올 2분기부터 역할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는 일부 소재에 대해 가시상이 높으나 추가 실적 성장여력이 존재한다고 봤다.

기존 고객사 이외에 중화권 업체에 대한 OLED 소재 납품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존 고객사 대비 매출은 크지 않을 것이나 생산이 본격화되는 2019년부터는 빠른 성장을 보일 뿐 아니라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됐다고 판단했다.  

대형 OLED 소재 실적도 1분기부터 65인치 이상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1만 5000원을 유지한다”며 “2분기부터는 분기별 역대 최대 매출액 및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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