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기술 제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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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기술 제휴 MOU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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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자체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에게 국내 현장 견학, 최신 기자재를 통한 실습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첨단 건설산업 기술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교육생들이 건설산업 선도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도 "현대건설과 함께 한국 제조, 건설업계에서 차별화된 인재 발굴,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은 연 2회(상반기 3월, 하반기 9월) 모집을 실시한다. 전(全)과정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의 지원으로 무료 운영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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