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평창·강릉 올림픽 ‘슈퍼 스토어’ 핫플레이스 등극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百, 평창·강릉 올림픽 ‘슈퍼 스토어’ 핫플레이스 등극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2.2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백화점이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운영중인 올림픽 공식 스토어 ‘슈퍼 스토어’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평창·강릉 지역에서 운영중인 올림픽 공식 스토어 ‘슈퍼 스토어’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슈퍼 스토어는 지난 2월 9일 강릉과 평창 경기장 인근 지역에 오픈한 올림픽 공식 스토어로 700여평 규모의 대규모 매장인 것이 특징이다. 슈퍼 스토어에서는 ‘수호랑·반다비’ 인형과 배지, 평창 스니커즈 등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싱 상품 총 1100여개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 스토어는 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개장 후 일 평균 5만~6만명이 방문해 7억~8억원 가량 매출이 나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강릉 스토어는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30%가량은 외국인으로 분석됐다.

슈퍼 스토어를 포함해 롯데백화점, 아울렛, 팝업스토어 등에서 운영 중인 총 59개의 평창 공식 스토어 역시 지난 올림픽 개막 후(2/9~2/18일, 10일간) 매출이 개막 전(1/30~2/8일)과 비교해 6배(533%) 이상 신장했다. 

특히 지난 설 명절 기간에는 올림픽 관람객들은 물론이고 긴 연휴 기간에 맞춰 강릉과 평창 지역으로 나들이를 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스토어에 몰렸다. 이들은 1시간 이상 대기 후 스토어에 입장이 가능했다.

평창·강릉 지역 슈퍼스토어는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잠시 문을 닫았다가 패럴림픽이 개막하는 3월 9일에 재개장해 3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슈퍼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공식 스토어들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며 “평창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념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고객들은 가까운 롯데백화점을 방문하시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