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18대 회장에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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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18대 회장에 연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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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구자열 LS그룹 회장 ⓒ 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에 연임됐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22일 개최된 한국발명진흥회 이사회에서 제18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구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허와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임직원들에게 연구·개발(R&D)을 강조하며 CTO(최고기술경영자) 간담회, 기술협의회 등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LS가 최근 추진하는 사업들 역시 빅데이터·스마트 팩토리·스마트 에너지 등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2014년부터는 제17대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개인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고 대기업의 유휴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등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2015년 12월부터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정책 심의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으며, 올해 1월 연임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연임된 후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육성하고 지식재산을 가진 혁신기업들이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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