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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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 최강자 가린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8.02.2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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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8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18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전주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18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서울 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SPOEX)’를 열고 드론축구를 알리기 위한 시축 및 시범경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시장에 설치된 이동식 경기장에선 드론축구 시범경기가 펼쳐지며, 일반시민들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축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국내 드론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8 SPOEX컵 전국드론축구대회’가 24일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국대회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전국 13개 지부 산하의 16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강자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저가 유소년 드론축구 용품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드론조종·인력·교육인력·각종 서비스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드론의 활용도를 레저스포츠로까지 넓혀 성장 가능성이 훨씬 큰 활용시장에서 돌파구가 된다”며 “이번 행사가 드론축구의 저변과 인기를 확인할 절호의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게 드론축구가 대한민국 대표 ICT 레저스포츠임을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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