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해외서 김치 알리기 대표명소 자리매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해외서 김치 알리기 대표명소 자리매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2.28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풀무원은 최근 해외 각국 TV에서 특집방송을 통해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표명소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을 다루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최근 핀란드 최대 국영 방송사 〈YLE〉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방송으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김치박물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해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김치, 한국의 고유음식'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금메달리스트 사미 야우호예르비, 핀란드 알파인스키 세계 챔피언 칼레 팔란더 등 핀란드 유명 스키선수 2명이 직접 배추김치를 만드는 장면이 담겼다.

사미 야우호예르비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가 김치"라며 "70가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에 매우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일본 방송에도 소개됐다. 일본 간사이 지역 방송사 〈간사이TV〉는 일본 내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뮤지언김치간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 체험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또한 일본 전문 영양관리사 인터뷰를 통해 "김치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 맛있고 변비해결에도 좋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미국 공영방송사 〈PBS〉, 말레이시아 공영 방송국 〈Tv3〉, 오스트리아 민간방송 〈제부스TV〉 등 외신에서도 뮤지엄김치간의 김치 담그기 체험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을 편성·편성예정이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홍보관을 열고 김치 담그기 디지털게임 '김장플레이 테이블'을 제공했다. 해당 게임은 김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손쉽게 통배추김치, 백김치 등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핀란드 최대 국영TV 〈YLE〉는 핀란드 유명 스키선수 2명과 함께 인사동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고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을 했다. 방송 주요장면 캡쳐화면. ⓒ 풀무원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