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GS건설, '속초자이' 상가 분양…대림산업, 수주부진 속 무급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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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GS건설, '속초자이' 상가 분양…대림산업, 수주부진 속 무급휴직 실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3.02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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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내 분양

GS건설은 강원 속초 조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됐다. GS건설이 분양·분양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교통망 확충, 여객터미널 준공 등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상업시설 가치가 높아져 많은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강원 속초 청대로 192에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 창사 첫 무급휴직 단행

대림산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휴직을 단행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플랜트 사업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동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사업본부의 지난해 신규 수주는 2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수준으로 감소했다.

회사 안팎에서는 반발기류가 감지된다. 대림산업 임직원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는데 플랜트 부문만 적자를 봤다고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게 옳으냐'고 토로했다. 또한 이번 무급휴직이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된다.

롯데건설,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전 본격 참여

롯데건설은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원들에게 '롯데의 약속' 3가지를 제시하는 등 재개발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의 약속은 △최고의 사업조건 △신속한 사업추진 △최저 부담금 등이다.

롯데건설 측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롯데만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할 것"이라며 "흑석을 대표할 시그니처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1순위 청약 마감

동문건설이 공급하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전(全)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275가구 모집에 939건이 몰려 평균 3.41 대 1, 최고 5.96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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