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지난 4일부터 내린 비가 5일 오후까지 전국에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산간, 제주 남부에 최고 80mm 이상,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에는 20~60mm, 수도권과 영서는 10~40mm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다.

최저 기온은 1∼11도, 최고 기온은 2∼12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잠시 찾아왔지만 이번 비가 그치면 다시 예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언 땅이 녹는 가운데 이번 비로 축대가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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