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아동 서 모군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천호치과의원과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천호치과의원은 서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충치는 발견 되지 않았으나 치아 사이에 플라그(치석)가 많이 쌓여 있어 스케일링을 실시 했으며, 평소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유디천호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만 5~6세부터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군에게 추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인을 선정,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