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LH, 전라남도·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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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LH, 전라남도·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시행 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3.0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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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 미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참여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 미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는 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IPA는 인천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남봉현 IPA 사장이 인천항 알리기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IPA는 포트세일즈 기간동안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홍보관 운영 △터미널 시찰 △선사 마케팅 △산업 박람회 및 컨퍼런스 방문 △크루즈 쉽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 사장은 “내년에 인천항에 크루즈 전용터미널이 개장하는 만큼, 이번 미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인천항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인천항이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씨앗을 많이 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LH, 전라남도·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시행

▲ 5일 목포남교 트윈스타에서 개최된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둘째)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사진 왼쪽에서 둘째), 박홍률 목포시장(사진 맨오른쪽)이 취업상담을 받은 임대주택 입주민(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

LH는 5일 목포남교 트윈스타에서 전라남도·목포시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LH와 전라남도·목포시 3개 기관이 목포남교 트윈스타의 상가공간을 활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및 사회적 경제기업의 창업 등 지원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개 기관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 코워킹 스페이스와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공간 마련,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공유주방 설치·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잡어스, JOB-US)는 국내 최초의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버스로, 전남 곳곳의 임대단지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사무공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꿈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집적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터전”이라며 “일자리 꿈터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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