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무주 구천동과 포항 화진 해수욕장 등 휴양지 2개소와 경부고속도로 망향(하행), 영동고속도로 횡성(하행),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상행), 호남 고속도로 여산(하행),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하행), 경부고속도로 칠곡(상행) ,남해고속도로 남강(상행) 등 7개 휴게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의 불법 공장 점거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불만 해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 기간 동안 쌍용자동차 전 서비스 네트워크가 휴가를 반납하기로 했다.
또한, 쌍용차는 자동차공업협회와 공동으로 시행되는 지역 외에 낙산, 꽃지, 송정 해수욕장 등 3곳에서 추가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안용수 부장은 “하계 무상점검서비스 외에 7월 28일부터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 불안감 해소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