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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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3.0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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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 손태승 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박필준 노조위원장(왼쪽 네번째), 오영석 모아맘 대표(왼쪽 두번째), 정지선 새솔점 원장(왼쪽 첫번째), 장진화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은행장, 박필준 노조위원장, 어린이,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손 행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며 “아이들이 탈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모로코 ‘신디케이트 론’ 단독주선

▲ (사진 좌측부터)KEB하나은행 박의수 경인영업본부장, 배기주 IB사업단장, 박지환 기업영업그룹장, 핸즈코퍼레이션(주) 승현창 회장, 이석주 사장, 이승현 전무. ⓒKEB하나은행

EB하나은행은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현지 공장 신축자금 총 1억2000만 유로(한화 약 1600억 원)의 조달을 위한 ‘신디케이트 론’ 단독주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나은행이 모로코 현지법인 앞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주선에 성공한 7년 만기 중장기 대출이다.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주간사인 하나은행도 3000만 유로를 지원한다.

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최초 모로코 현지법인 앞 유로화 신디케이트 론 임에도 불구 철저한 사업성 평가와 현지실사로 국내∙외 금융기관의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주선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량 중견∙중소기업 앞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시행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약 3000여개의 업체가 대출금리 2%대 저금리 특별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을 통해 보증료 감면 및 보증한도 우대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017년 대비 상향된 출연금액 및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 제5기 ‘호민관’ 모집…고객중심경영 강화

▲ KB국민은행이 제5기 KB호민관을 모집한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제5기 ‘KB호민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B호민관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 패널 제도이다.

향후 선출될 제5기 KB호민관은 △주제별 활동 보고 및 개선의견 개진 △금융상품·서비스 모니터링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발표회 및 정기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등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국민은행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주실 고객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Sh내가만든통장’ 가입자 1만명 돌파

▲ Sh수협은행 윤창식 전남지역금융본부장(왼쪽)과 김태균 북광주지점장(오른쪽)이 ‘Sh내가만든통장’ 1만번째 가입고객으로 선정된 김현정씨(가운데)에게 기프트카드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올초 신규 출시한 예금상품 ‘Sh내가만든통장’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잔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Sh내가만든통장은 다른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들과는 달리 복잡한 조건 없이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지정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시장상황과 금리추리에 따라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Sh내가만든통장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예금상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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