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직속 ´국민공감혁신 TF´ 설치·운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취임 한 달 후 드디어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과 능력 발휘에 시동을 걸었다.
마사회는 CEO 경영 철학 및 사회적 가치 등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국민공감혁신 TF'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TF 조직은 주요 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되며, 3월~5월초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된다.
TF는 앞으로 기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재편을 위해 △말산업 수요 확대, 투자 재원 안정적 확대, 국민레저로서 승마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로 일자리 창출 △건전경마를 위한 책임경마시스템 강화 △장외발매소 혁신 △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 △소통과 통합의 문화 창출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 회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을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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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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