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신한카드,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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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신한카드,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0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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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신한카드

신한카드,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신한카드가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IT 기업 ‘UBER(이하 우버)’와 디지털 플랫폼 연계, 마케팅 역량 공유, 신(新)사업 발굴 협력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생태계 제휴를 국내 최초로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향후 우버와 함께 신한FAN에서 우버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신한FAN과 우버를 이용하는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사용자들이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두 플랫폼이 동반 성장·발전함으로써 신한FAN과 우버 플랫폼의 생태계 강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우선 각각의 플랫폼을 연결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신한카드 고객들이 신한FAN을 통해 우버에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카드를 등록하며 우버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신한카드의 해외 거점을 활용해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우버와의 플랫폼 확장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신한카드와 같은 든든한 파트너와 협력하게 돼 기쁘며,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그려진 웨어러블 스티커 2종 ⓒVISA

VISA,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반다비 스티커 카드 2종 선봬

VISA(비자)가 2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람객용으로 출시한 비(非)접촉식 결제 웨어러블의 인기에 힘입어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웨어러블 스티커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추가 출시되는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 스티커 2종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그려져 있다.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3만 원 권, 5만 원 권이 충전된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기능은 기존 출시된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 3종과 동일하며 내부에 비자 선불 칩이 장착돼 있어 휴대폰 등에 붙인 후 비자 비접촉식 결제 기능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결제가 이뤄진다.

스티커 2종은 패럴림픽대회 기간 동안 전체 베뉴 및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EMV 규격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 코리아 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관람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ICT 올림픽 실현을 위해 출시한 비자 롯데카드 웨어러블이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비자 고유의 혁신 기술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카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 드응ㄹ 담은 신상품 ‘삼성 디지털 프라자 삼성카드’를 8일 출시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가전제품 구매 혜택 등 담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가전제품 구매 시 유용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는 우선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24개월, 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24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 이용 가능하고 라이트할부 금액 완납 시 재이용할 수 있다. 할부수수료울은 연 6.5%다.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매월 1만 1000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매월 4000원의 결제대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택시 5% △10대 커피전문점 5% △삼성닷컴 3%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10%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각 업종별 할인 한도는 삼성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가전제품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은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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