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화재 방화범 검거…용의자, “사회 불만 컸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대문 화재 방화범 검거…용의자, “사회 불만 컸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0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지난 9일 보물 제1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검거된 범인은 “사회에 불만을 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전날 오전 1시경 동대문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다행히 조기 진화 작업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담벼락 일부가 그을렸다.

경찰은 불을 지른 A씨를 검거해 범행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출입문을 넘어가 담벼락에 종이박스를 쌓은 뒤 라이터로 불은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진술 과정에서 사회에 대한 불만을 범행 동기로 꼽았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