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한 사이렌오더 도입으로 월 평균 주문건수 10만건 증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이렌오더 주문건수가 월 평균 약 10만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주문 사이렌오더는 사용자의 최근 구매 이력과 매장 정보, 주문 시간대, 기온과 같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사용자가 사이렌오더를 실행하면 수집된 빅데이터에 따라 '최근 일상을 함께 한 메뉴', '아침을 깨우는 스타벅스 음료', '추운 날 따뜻한 음료 한 잔 어떠세요?' 등 상황에 맞는 문구와 함께 음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개인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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