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르노삼성차, QM3 T2C에 AI 음성인식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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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르노삼성차, QM3 T2C에 AI 음성인식 탑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3.14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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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는 14일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 UN 기관용 차량 입찰 나서 1000대 수주

현대·기아자동차와 코트라는 최근 UN 본부에서 시행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 대규모 물량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품 물량 규모는 향후 5년 간 최대 1000대로, 수출액 기준 약 12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10년 420대 규모의 중형버스 납품에 이어 두번째 UN 납품 사례로, 글로벌 선진 자동차 업체를 제쳤다는 점과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UN의 공개 경쟁 입찰에서 품질·가격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볼보코리아, 첫 인증 중고차 전시장 ‘볼보 셀렉트’ 공식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3일 셀렉트(SELEKT) 김포 전시장에서 코오롱오토모티브와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사의 국내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의 카스퀘어 3층에 위치한 해당 전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 인증중고차 프로그램 '볼보 셀렉트'로 선별된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1302㎡ 규모의 전시장에는 최대 5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유럽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서 1위 석권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가 유럽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51개 브랜드 중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 테스트는 1차 제동력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0개 타이어들을 대상으로 2차 종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1차 테스트에서 전 세계 51개 브랜드의 타이어 중 1위로 2차 종합 테스트에 진출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도 미쉐린, 콘티넨탈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현대자동차는 14일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가성비를 강화한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260만원~297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04만~2772만 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738만~3293만 원 △디젤 1.7 모델 2510만~3158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2896만~3363만 원(세제 혜택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960만~4286만 원(세제 혜택 후)이다.

르노삼성차, QM3 T2C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탑재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통해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T2C에 적용된 플랫폼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접목된 'T맵×NUGU'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기능 그대로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UGU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는 신규 QM3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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