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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주총 시즌 돌입…각사 주요 쟁점은?
2018년 03월 14일 18:20:00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이통3사의 주주총회(주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를 이끌어 갈 경영 방침과 더불어 각 사의 주요 쟁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이통3사가 주주총회(주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를 이끌어 갈 경영 방침과 더불어 각 사의 주요 쟁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SK텔레콤은 사내이사 선임을, LG유플러스는 신사업 추가를 주요 쟁점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나, KT는 황창규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 입건으로 주총이 순탄치 않을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LG유플러스의 주총을 시작으로, 21일 SK텔레콤, 23일 KT 순으로 주총이 열리면서 이통3사 주총 시즌에 돌입했다.

주주총회는 올해의 회사 경영 방침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가계통신비 인하 압박 속에서 올해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각 사의 쟁점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오는 16일 주총을 여는 LG유플러스는 주요 쟁점은 목적 사업에 무인비행 장치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드론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서초구에 드론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1월 2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에도 참가하며 드론 시장 리더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드론 사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유플러스가 선보인 LTE드론 토탈 서비스를 통해 공공분야에 먼저 진출하고 드론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을지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내이사 선임이다.

이에 따라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티드센터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 외에도 윤영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장 겸 미디어학 부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SK텔레콤 주주총회는 이통사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 투표제'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전자 투표제란 직접 주주총회장에 방문하지 못해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제도로, 주총장에 나오지 못하는 주주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다.

주총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SK텔레콤의 도입으로, 이통업계에 전자 투표제가 도입되는 포문이 되길 업계는 기대하는 눈치다.

오는 23일 열리는 KT의 주요 안건 쟁점으로는 △지배 구조 개편안 △사외이사 선임 안 등이다. 지배 구조 개편안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 추천 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변경하며 심사 기준에 후보 기업 경영 경험을 명시한다.

신임 사외이사는 이강철 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 수석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총 시즌에서 이통3사의 올해 경영 방침을 들을 수 있다"며 "이슈가 각 사마다 다른 만큼 이번 주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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