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늘]일본, 가상화폐 67억 원 유출…오바마, 일본서 아베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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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늘]일본, 가상화폐 67억 원 유출…오바마, 일본서 아베 만난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3.2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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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일본, 가상화폐 유출 피해 67억 달해

22일 니혼게자이 신문은 일본에서 한 해 동안 발생한 가상화폐 유출 피해가 67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경시청 발표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해 가상화폐 개인 계정을 노린 무단 접속 건수는 총 149건이었다.

이번 통계에는 지난 1월 코인체크에서 약 580억 엔(한화 5873억 원)상당의 가상통화 뉴이코노미무브먼트 코인이 해킹으로 유출된 사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후쿠시마 쌀, 프랑스 수출되나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되는 쌀이 프랑스에 수출될 전망이다

22일 NHK보도에 따르면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이날부터 유럽을 방문해 현지 무역회사와 후쿠시마 쌀의 프랑스 수출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다.

프랑스가 후쿠시마산 쌀을 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우치보리지사는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후쿠시마산 쌀, 쇠고기, 과일, 가공품 등의 홍보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바바, 일본서 아베와 오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22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자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는 24~25일 일본을 방문한다”며 “25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재임 시절인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오바마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피폭지인 히로시마를 방문한 바 있다.

대만 檢, 한류스타 악용 사기사건 적발

22일 자유시보는 대만에서 한류 스타와 관련한 대형 투자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베이 지방 검찰서는 타이베이 소재 연예기획사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9명을 소환 조사 중이다.

이들은 한국 팝스타 및 배우와 관련된 투자사업을 빌미로 1억3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7억 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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