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2월 21일부터 2018년 3월 22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3674만524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한 결과 2018년 3월 국내 신용카드사 브랜드 평판 1위는 신한카드, 2위는 삼성카드, 3위는 현대카드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적용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1위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만2112, 미디어지수 100만8, 소통지수 212만1087, 커뮤니티지수 140만8814, 사회공헌지수 27만40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6만6116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03만765와 비교하면 13.26% 하락했다.
2위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만9902, 미디어지수 61만2689, 소통지수 116만3534, 커뮤니티지수 260만1909, 사회공헌지수 66만83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2만637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89만6688와 비교하면 12.29% 하락했다.
3위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만6512, 미디어지수 58만6641, 소통지수 67만7349, 커뮤니티지수 141만2668, 사회공헌지수 62만82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2만138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67만2726와 비교하면 21.7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3월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결과 신한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결과 지난 1월 신용카드사 브랜드빅데이터 4317만1511개와 비교하면 14.8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1% 하락, 브랜드이슈 37.06% 상승, 브랜드소통 0.96% 하락, 브랜드확산 35.63% 하락, 브랜드공헌 35.05%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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