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오전 증편 첫 운항 실시
이스타항공은 지난 25일 군산공항 탑승장에서 군산~제주 노선의 오전 증편 첫날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최정수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 최혁 이스타항공 운송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식과 함께 첫 번째 탑승객에게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오전 증편을 통해 그간 오후시간대 군산 출발, 오전시간대 군산 도착편만 있었던 종전 스케줄과는 달리 오전 출발, 늦은 오후 도착 편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 여행정보 플랫폼 ‘트래블라운지’ 통합 운영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이후 괌과 사이판 등 8개 취항지 별로 각각 운영하던 해외 현지의 '자유여행라운지' 홈페이지를 '트래블라운지'로 통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자유여행객 증가에 맞춰 이들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여행트렌드를 이끌고, 부가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용자들의 경험수준을 높이겠다"며 "단순한 편의기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반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봄맞이 특가 항공권·기내식 할인 진행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에 기내식, 쿠폰 할인까지 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으로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이벤트 적용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선착순으로 △항공권 3만 원 운임 할인 쿠폰 △추가 위탁 수하물 3만 원 할인 쿠폰 △사전 주문 기내식 3000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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