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NH농협은행 이대훈, 미국상공회의소와 협력방안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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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NH농협은행 이대훈, 미국상공회의소와 협력방안 논의 등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3.2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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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제프리 존스 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대훈, 미국상공회의소와 협력방안 논의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과 미국에 대한 경제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민간분야에서 협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대훈 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한국의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만든 농업부문 1위 금융사”라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에 속한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쏠깃 선봬…”태블리PC로 상담 받으세요”

신한은행은 오는 4월부터 쏠깃(SOL kit)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창구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은행 직원은 상담 콘텐츠 관리 포털에 탑재된 1000여 가지가 넘는 상품을 고객의 태블릿PC에 즉시적으로 띄워 고객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의 경우 태블릿PC의 상담자료를 가져가고 싶다면 언제든 직원에게 요청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쏠깃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플랫폼 개념을 도입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양질의 상담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님과 직원 모두 더욱 편안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엑시트 전용 사모펀드’ 제1호 투자 완료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조성한 엑시트 전용 사모펀드(EXIT PEF)의 제1호 투자업체로 ㈜솔트웍스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시트 사모펀드는 가업승계가 어려워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기업의 영속성이 유지되도록 경영권 승계와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엑시트 전용 사모펀드를 올해 안에 모두 소진하고, 1000억 원 규모의 2호 엑시트 사모펀드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소멸방지와 고용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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