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경기 부천 약대동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가가 들어서는 부천 아이파크는 1단지 1036세대, 2단지 577세대 등 총 1613세대 규모의 단지로 현재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다. 중심상업시설과 떨어진 단지여서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 가까운 곳에 부천초, 중원초, 중원고 등 교육시설과 부천체육관, 약대공원 등 여가시설이 위치해 있고, 부천테크노파크 1~3단지, 부천로보파크 등 업무단지도 상가 부근에 있어 시설 이용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상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가는 2개 단지,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입점 희망 업종이 겹치더라도 상가 동별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와 주택,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계약 즉시 입점 가능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며 "여기에 아이파크 브랜드까지 더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2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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