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성장세’ 볼보, XC90 앞세워 8000대 돌파 주목
‘매서운 성장세’ 볼보, XC90 앞세워 8000대 돌파 주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3.28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솔린 트렌드 반영한 5인승 모델 출시…프리미엄 SUV 시장 주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8일 올 뉴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C90'의 판매 확대세를 앞세워 올해 8000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 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에 불고있는 가솔린 트렌드 반영와 고객 선택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자 올 뉴 XC90 T6 엔트리 트림에 5인승 모델을 추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국내 수입차 시장 내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 내 가솔린 모델 판매량은 지난 2015년 6만5722대에서 이듬해 7만6284대로 16.1% 성장했으며 판매 비중도 26.9%에서 33.9%로 올랐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가솔린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하며 점유율을 43.0%까지 늘렸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올 뉴 XC90 가솔린 모델 판매량 역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2016년 올 뉴 XC90 전체 판매량 782대 중 166대가 팔리며 21.2%의 비중을 차지한 T6 모델은 2107년 343대가 팔리며 점유율을 32.3%까지 늘린 것.

여기에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T6 라인업의 상위 트림 인스크립션 대비 1300만 원 가량 저렴하다는 경쟁력을 내세워 판매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볼보 코리아는 T6 모멘텀 5인승 출시가 올 뉴 XC90의 상승세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볼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의 판매 목표를 따로 잡지는 않았지만 가솔린 트림 추가에 따라 지난해 올 뉴 XC90가 세운 1066대의 판매량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모 볼보 코리아 대표도 "XC90은 7인승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프리미엄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5인승 모델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장치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XC90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코리아는 이번 올 뉴 XC90 T6의 5인승 모델 추가를 통해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굳히는 한편 2분기 중으로 소형 SUV XC40를 선보여 XC90부터 XC60, XC40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