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우리카드가 강력한 포인트 적립 혜택에 예술적 디자인을 더한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을 오는 4월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고객을 위한 기본기에 충실한 ‘소통’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변통’의 마음가짐이 반영된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고객 선호 영역과 영엽채널별 수렴된 고객 니즈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카드 플레이트 포인트에 한국의 미(美)를 담아낸 것 또한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해 고객에 대한 감성적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한편, 상품출시를 기념해 우리카드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 6월말까지 ‘카드의정석 POINT’, ‘카드의정석 POINT 주거래’, ‘카드의정석 POINT 체크’ 등 신용카드 2종과 체크카드 1종 등을 30만 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모아포인트 200만점, 갤럭시S9 또는 갤럭시S9+,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V8 무선청소기 등을 지급한다. 이외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고객 모아포인트 더블 적립,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항공권 특가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예술 작품의 디자인 접목을 통해 딱딱한 금융상품을 감성적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작가의 재기 넘치는 다른 작품들을 활용해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의 광고들을 제작해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2종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원, 해외겸용 1만 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없다. 상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 고객은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애프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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