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전KPS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GT정비기술센터 엔지니어링실 안명재 책임전문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 책임전문원은 1990년 한전KPS에 입사해 컴프레서 블레이드 취외용 유압지그와 로터 밸런싱 검사를 위한 지지장치 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피닝법에 의한 로터벤딩 교정기술 개발과 증기터빈 최종단 블레이드 국산화 제작 등 부품 국산화와 정비기술개발에 앞장서 왔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대내외 경영환경의 거센 도전에 맞서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내야한다”며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고자 하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기술은 물론 서비스, 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1조 2321억 원의 매출과 함께, 2017년도 말 시가총액이 1조 8270억 원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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