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생보협회, “급격한 고령화 CI·GI보험으로 대비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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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생보협회, “급격한 고령화 CI·GI보험으로 대비해야” 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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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생보협회, “급격한 고령화 CI·GI보험으로 대비해야” 

생명보험협회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메디푸어(Medi-poor)'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질병(CI)·일반질병(GI)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4일 조언했다.

협회에 따르면 가계(개인) 의료비 부담을 의미하는 민간 의료비 규모는 2016년 54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27조5000억 원)과 비교해 2배나 늘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론 심장수술진료비의 경우 10년전에 비해 41.1%증가했다. 혈관수술 치료비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23.3% 증가했다. 심장, 혈관 등을 포함한 슬·고관절, 백내장, 치핵 등 33개 주요수술의 평균비용도 16.6%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1인당 1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환자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30%나 차지했다.

특히 백혈병, 악성신생물(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대 질병의 발병자수와 진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중 급성심근경색·뇌졸증 발병은 전체의 90% 가량이 50대 이상에 집중돼 있다. 고령화 현상에 따라 향후 발생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생보협회는 CI보험 또는 GI보험을 통해 개인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CI보험이란 종신보험에서 CI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 등 발생시 치료자금 용도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CI·GI보험은 일반적인 종신보험, 질병보험과는 달리 보장내용이 복잡하고 다소 어렵기 때문에 보험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임직원과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화재

삼성화재, '2018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 개최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임직원과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등 6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은 영업실적과 계약효율을 고려해 본상 356명과 특별상 161명 등 총 517명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3년 연속 윤혜상 RC(45세, 평택지역단 평택비전지점)가 차지했다. 윤 RC는 작년 한해 총 7억6천만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유지율 93.7%을 기록하며 고객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메이저 챔피언에는 원면재 RC(49세, 평택지역단 평택지점)와 이점남 RC(55세, 강남지역단 노블레스강남지점), 챌린저 챔피언에는 허광필 RC(45세, 원주지역단 원주중앙지점)가 선정됐다. 평생에 딱 한번인 루키 챔피언의 영광은 양기영 RC(41세, 대구지역단 칠곡지점)에게 돌아갔다.

이번 고객만족대상 본상 수상자들은 삼성화재 전체 RC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보험영업의 최고수들이다. 수상자 중 여성은 66.6%, 남성은 33.4%며 평균연령은 49.3세, 평균경력은 12.4년으로 나타났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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