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카카오게임즈, 연간실적 공개…’매출 2013억 기록’
카카오게임즈는 6일 2017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연결기준 전년대비 99% 늘어난 2013억 원 상당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2% 수직 상승한 386억 원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지난해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퍼블리셔로 시스템을 갖추는데 집중해 많은 경험들을 쌓았다”며, “2018년은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개발사로서 성공 사례를 축적하고, 신 사업 전진 기지인 ‘카카오VX’를 중심으로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협력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8 스프링’ 개막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스프링’이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던파의 단독 리그로 새롭게 출범하는 이번 리그는 총 상금 규모가 1억5000만 원에 달한다. 본선 경기는 개인전 ‘DPL: P(PvP)’와 팀전 ‘DPL: E(PvE)’ 부문으로 나뉘며,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넷마블, ‘피싱스트라이크’ 글로벌 사전등록 100만 명 돌파
넷마블은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등록자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월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용자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은 물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된 낚시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서 무법자 모드 선봬
펄어비스는 6일 필드 PVP가 가능한 무법자모드와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 및 다량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법자 모드는 40레벨 이상의 유저 간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모드는 심야시간(22~24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화한 상태의 유저 간에만 전투가 가능하다.
아울러 원작에 등장하는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파트리지오를 만나 행동력을 사용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샤카투 상점에서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경우 스택이 쌓이도록 개선했다.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2018’ 글로벌 출시
게임빌은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이 양대마켓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장기 흥행 중인 글로벌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에 맞춰 최신작을 공개하며 세몰이에 나서게 됐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에도 세계 시장에서 마니아를 양산하면서 롱런을 가속할지 주목된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