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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에서 독립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롯데컬처웍스㈜’로 출범
2018년 04월 06일 18:01:15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롯데컬처웍스 시그니처 ⓒ 롯데시네마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법인 '롯데컬처웍스(주)(LOTTE CULTUREWORKS Co. Ltd.)'로 독립한다.

롯데쇼핑(주)는 6일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의 분할계획 승인 및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6월 1일부터 롯데컬처웍스(주)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분할 방식은 사업목적에 따라 해당 사업부를 분리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지난해 세계적 컨설팅사인 ‘아서 더 리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등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서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본격적 사업 진행을 위해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에서의 분리·독립을 준비해 왔다.

또한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독립 후 멀티플렉스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에도 진출해 독보적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영화관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국·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도 새로 법인을 설립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미얀마 등 신규 동남아 시장 진출 검토도 적극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내 140개의 영화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OTT(Over The Top: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 신규 플랫폼 사업 오픈을 진행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다각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분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법인으로서 '롯데컬처웍스(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영역에도 진출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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