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손보, 대전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자원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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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손보, 대전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자원봉사’ 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08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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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5명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65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 대전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자원봉사’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5명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65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9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대전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부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대구·광주·부산 등 4개 광역시 소외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올해도 농촌 찾아가는 NH농협생명 명예이장

NH농협생명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마을 주민과 사과나무 퇴비주기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마을 발전 지원을 위한 필요물품을 기증하며 농촌과 유대감을 키웠다.

NH농협생명의 외암마을 방문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2016년 11월 외암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농촌교류활동 약속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업의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실천한다.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은 “외암마을 주민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매년 지켜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다”며 “농촌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농촌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삼성생명은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이 지난 7일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삼성생명

삼성생명 '통학로 인생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삼성생명은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이 지난 7일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통학로를 밝게 꾸며, 청소년들이 등·하교시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매년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예선작품 접수 기간 중 진행되는 ‘사랑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매년 역대 수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벽화에 꿈을 담다,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에는 현직 큐레이터로 2003년 23회 중등부 대상을 받았던 황정민 씨 등 역대 수상자 12명과 지역 청소년, 미대 대학생 봉사자, 성동구청 관계자, 삼성생명 임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37회 고등부 동상 수상자이자 이번 봉사활동에 역대수상자 중 최연소로 참여한 박정우 학생은 “작년 공모전 수상때의 기쁨이 10이라면 오늘 봉사를 하며 느낀 기쁨과 보람이 100인 것 같다”며 “오늘 그린 벽화가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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