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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노 내정자가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지만 공식 발표까지는 내정자 신분이므로 현대로지엠 사내 등기이사인 하종선 전략기획본부 사장이 당분간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 내정자는 대구 계성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전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종합상사 공채 1기로 입사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로지엠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노 내정자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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