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1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제20대 한전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제1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민간부문으로 옮겨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지냈다.
한전의 신임 사장에 선임된 김 전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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