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암호화폐 슈포닉 킨텍스에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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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암호화폐 슈포닉 킨텍스에서 포럼 개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4.1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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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화폐(미국 달러화)와 고정비율 가진 암호화폐가 특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14일 킨텍스에서 기술 발표 포럼을 개최하는 슈포닉ⓒ슈포닉

변동성 없는 실물 암호화폐로 알려진 슈포닉(SUPONIC0이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ICO와 거래소 개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연사는 슈포닉 CEO인 조나단(Jonathan)을 비롯해 마켓 엔진(Market Engine) CEO인 로이후이(Roy Hui), VEFXi CEO 겸 설립자 크레이그 피터슨(Craig Peterson), 기업 변호사 토드 벤슨(Todd Benson) 등 4인이다.

오후 2시15분부터 시작되는 CEO 스피치는 슈포닉 CEO 조나단이 슈포닉 소개와 함께 ‘왜 코인이 투기적이며 가치 변동이 심한 것인지’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지는 1부에는 ‘환전소 및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제 2부에서는 ‘암호 규제 부문의 불확실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 3부에서는 ‘혁신 기술이 전통적인 업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좋은 코인과 환전소 및 전자지갑을 파악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주요 영역’, ‘왜 정부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가’ 등에 대해서도 발표가 진행된다.

슈포닉은 변동성이 없는 것이 특징인 암호화폐로 슈포닉은 전세계 누구나 외화(USD)를 입출금할 수 있는 코인 거래소를 다음 달 20일에 개설 예정이다.

슈포닉측은 “새로운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보다는 자체 거래소를 설립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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