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효성그룹은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구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장애예술가들에게 창작지원비와 전시비용 등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예술가 12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장애예술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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