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누적 거래액 77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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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누적 거래액 770억 달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4.1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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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마이마부 차량진단 담당자가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위치한 마이마부 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마이마부

자동차 전문 컨설팅기업 마이마부는 지난 2016년 9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누적거래대수가 3180대를 기록, 77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마부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고르면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의 검증과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중고차를 살 때 전문가가 동행, 중고차 딜러가 광고한 내용을 원점에서 재점검 하고 차량진단평가와 계약까지 진짜 내편이 돼 도와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중고차를 살 때 금융사와 보험사 다이렉트 제휴를 통해 저금리 최저가 수준으로 차량 구입을 돕는다. 반대로 모바일 경매를 통한 딜러 경쟁을 통해 최고가 수준으로 기존에 타고 있던 차를 판매할 수도 있다.

마이마부는 중고차 거래 수요가 많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은 대구와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마이마부 홈페이지와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에서 가능하다.

마이마부는 해당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반 만에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현재 월 400건 이상의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는 "자동차는 생명을 싣고 다니는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집 다음으로 중요한 재산가치를 갖고 있는 만큼 전문화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중고차는 결국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비자가 중고차를 사고 팔 때 더 이상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마이마부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중고차 거래 문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마부는 차량픽업과 수리, 보험처리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번거로운 차량관리를 대신해주는 '차량비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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