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SC제일은행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티몬페이의 결제계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앞서 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모바일커머스업체 티몬 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티몬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SC제일은행 계좌로 티몬 상품 구매금액을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4%를 티몬캐시로 적립해주고, 티몬캐시를 충전하는 경우 최대 5%까지 추가로 티몬캐시를 적립해준다. 이때 적립해주는 티몬캐시는 금액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 기존에 SC제일은행에 거래가 없는 고객의 경우, 티몬 홈페이지나 앱에서 SC제일은행 셀프뱅크(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채널)를 통해 ‘티몬페이’ 결제계좌를 개설만 해도 티몬캐시 3000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
티몬 이용 고객들에게는 SC제일은행의 셀프뱅크를 통한 계좌 개설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함으로써 신규고객 유치와 디지털 채널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티몬의 주요 이용 층인 2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쉽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는 “국내 모바일커머스 업계의 강자인 티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모바일 유통 채널에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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