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엔씨문화재단, 방글라데시 ‘현지 간담회’ 진행…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신규 캐릭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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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엔씨문화재단, 방글라데시 ‘현지 간담회’ 진행…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신규 캐릭터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4.1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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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한 엔씨문화재단과 현지에서 난민 교육을 담당하는 비정부 관계자들. ⓒ엔씨문화재단

엔씨문화재단, 방글라데시서 ‘현지 간담회’ 진행

엔씨문화재단이 방글라데시 현지를 찾아 난민 고등교육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엔씨문화재단 측은 지난 15~16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해 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난민 고등교육 장학생들과 현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문화재단에서는 국내 민간 재단으로는 처음으로 2017년부터 난민들의 고등학교와 대학 공부를 후원하고 있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균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모든 아이들에게 필수지만 분쟁으로 많은 것을 잃고 피난길에 오른 난민 아동들에겐 더더욱 필요하다”면서 “난민 아동들이 고등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더 늘어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서 신규 캐릭터 선봬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KOG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17일 신규 SS급 마법형 캐릭터 ‘레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원작에도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이는 세계관 속 마계를 대표하는 소환사다. ‘어둠의 귀공녀’라는 별명에 걸맞게 막강한 소환수를 불러내 함께 사무는 독특한 기술을 보유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SS급 영웅 소환 시 레이가 100%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단 계획이다.

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신규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는 턴제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잊혀진 탑’의 고난도 모드가 추가된다. 잊혀진 탑에서는 고대 룬 조작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수호자의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땅’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향했으며, 수호자의 1-4성 장비 해제 비용도 절반으로 줄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체인 스트라이크는 론칭 이후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순항 중”이라며 “체인 스트라이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유저들을 위해 4월 말 1차 대규모 업데이트 등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중전열중과 ‘미르의 전설2’ IP 육성 나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중전열중문화발전과 공동으로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양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문화전매그룹 국유전액자회사로 그룹의 IP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전열중문화발전은 중국 전역에 미르의 전설2 정식 수권 합법화 공식 창구를 운영하고, 위메이드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와 지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파트너사들에게 미르의 전설2 IP 사업에 관한 정확한 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뿐더러,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올바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중전열중문화발전과의 사업 발표를 통해 저작권 침해 게임의 양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양성화된 게임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 게임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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