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동양건설, 화성시에 '사랑의 쌀' 전달…호반건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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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동양건설, 화성시에 '사랑의 쌀' 전달…호반건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4.1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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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양건설산업, 화성시에 '사랑의 쌀' 3.2톤 기탁

▲ (왼쪽부터) 화성시청 복지정책과 김형옥 팀장, 동양건설산업 동탄역 파라곤 고봉철 소장, 화성시청 오순록 복지국장, 원용식 복지정책과장 ⓒ 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7일 화성시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2톤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지난해 동양건설산업이 '동탄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앞으로 화성 소재 복지관 등에 전달되는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는 "이웃과의 행복나눔은 동양건설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앞서 '세종 파라곤', '고덕 파라곤' 분양 당시에도 화환 대신 받은 쌀 4060kg, 1530kg을 각각 세종시와 평택시에 전달한 바 있다.

호반건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서울 구로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구로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동, 총 31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66억 원 규모다.

호반건설 측은 "회사 신용도, 브랜드 인지도, 사업조건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합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은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다음달 초 '고덕자이' 공급

GS건설은 오는 5월 초 서울 강동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고덕자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덕 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전용면적 48~118㎡, 총 1824세대(일반분양 86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 측은 "강동 지역에 각종 개발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 분양을 기다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높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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