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새로운 워킹어트랙션 VR·AR 엑스포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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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새로운 워킹어트랙션 VR·AR 엑스포에서 공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4.1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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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 FPS 워킹어트랙션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 전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올해 첫 VR·AR 행사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서울 VR·AR 엑스포 2018(Seoul VR·AR EXPO 2018)’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VR 개발력과 안정적인 콘텐츠 공급망을 갖춰 온 회사로 컨슈머, 로케이션 분야 외에도 의료·군사·교육·쇼핑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융·복합 VR 콘텐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엔 홍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 스퀘어를 오픈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VR 스퀘어는 엄선 된 킬러콘텐츠를 포함하여 경쟁·협력·체험 요소 등의 멀티 대전 형태의 재미를 가미한 게임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코넥은 홍대 VR스퀘어를 기점으로 차츰 직영점을 늘려 갈 계획이다.

스코넥은 이번 VR·AR 엑스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며 그 중 멀티플레이 FPS워킹어트랙션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를 포함한 새로운 워킹 어트랙션 라인업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스코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LED 마커 시스템은 모션 캡처 장비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패시브 마커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으며 기존 패시브 마커보다 내구성이 강화되어 교체 비용이 감소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추적 범위가 확대되어 멀티플레이를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LED표현 방식으로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LED 마커 시스템이 도입된 ‘블랙울프: 사막의 전투’는 2개의 워킹어트랙션 룸을 연결하여 3인에서 최대 6인까지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부스 방문 시 체험이 가능하다.

게임 콘텐츠 외에도 가상현실을 새로운 VR기술로 접목시켜 개발한 융·복합 컨버전스인 의료 VR 콘텐츠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스코넥이 개발한 이번 VR·AR·MR 기술 기반 실습 의학실습시뮬레이션인 ‘의료 VR’은 실제 영상에 가상 오브젝트를 증강하여 가상으로 수술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콘텐츠이다. 매칭 무빙기법과 현실성 있는 조작감을 구현하는 햅틱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VR·AR·MR을 동시에 구현하는 XR콘텐츠로 자리 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 ‘VR·AR 엑스포 2018’는 국내 외 VR·AR 시장 선두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VR전시로 개막 전부터 많은 집중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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