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대표 “온라인 매장 올해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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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대표 “온라인 매장 올해 오픈 계획”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4.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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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 ⓒ 시사오늘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국내 온라인몰 매장을 연내 오픈한다는 뜻을 밝혔다.

안드레 대표는 19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매장은 올해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면서도 “우선은 광명점, 고양점 외에도 계속해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감으로써 소비자들이 이케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이커머스 규모가 세계 7위 규모일 정도로 모바일을 이용한 구매자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당장이라도 온라인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면 내일이라도 오픈하고 싶지만 홈퍼니싱이 디지털과 어떻게 만날 것인지, 필요한 툴은 무엇인지 고민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이케아 제품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마리아 천 이케아코리아 HR 매니저는 “이케아 제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 있다”며 “최저임금이 상승이 제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케아는 문화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한다”며 “현재 17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는 이케아는 일과 생활의 균형, 양성평등, 다양성과 포용력을 지닌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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