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라이선스 수여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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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라이선스 수여식 실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19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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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 쩐 반 중 위원장과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 기념촬영에 임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State Securities Commission of Vietnam, SSC)와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과거 베트남 현지CBV증권사와 합작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우리CBV로 출범했고, 올 1월 CBV증권사로부터 잔여지분을 모두 취득해 독립현지법인(NH Securities Vietnam)을 설립했다.

이번 증권업 라이선스는 합작법인에서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인형태, 사명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SSC로부터 새로 받은 라이선스이다.

SSC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한국 최고 증권사 중 하나로 훌륭한 시스템과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NH투자증권이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한국의 자본이 베트남을 찾을 수 있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수여식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NH투자증권 베트남현지법인은 10여년 간 본사에서 IB업무를 수행했던 문영태 전무가 초대 법인장으로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 플랫폼 비즈니스의 중요한 한 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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