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CGV, 미국서 ‘2018 시네마콘’ 참가…롯데시네마, 광주광산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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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J CGV, 미국서 ‘2018 시네마콘’ 참가…롯데시네마, 광주광산관 개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1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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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CJ CGV, 미국서 ‘2018 시네마콘’ 참가… ‘미래형 극장’ 비전 제시

▲ CGV 4DX with ScreenX ⓒ CJ CGV

CJ CGV는 오는 23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시네마콘(이하 시네마콘)’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네마콘은 전미극장주협회(NATO, 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 주최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산업 박람회다. 전세계 극장주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물론, 영화 장비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CJ CGV는 오감체험특별관 ‘4DX’로 지난 ‘2012 시네마콘’에 처음 참가했다.

CJ CGV는 이번 행사에 ‘4DX with ScreenX’, ‘4DX VR’ 등의 차세대 영화 상영 기술과 로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먼저 CJ CGV의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는 이번 시네마콘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있다. 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모션·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융합관이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극대화된 현실감과 공감각적 몰입감이 특징인 4DX VR도 선보인다. 4DX VR은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펼쳐지는 360도 입체 VR 영상에 4DX의 모션·환경 효과를 접목한 기술이다. 장·단편 영화부터 영화 트레일러,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서정 CJ CGV 대표는 “이번 시네마콘에서 CJ CGV는 상상 그 이상의 차원을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시네마’ 기술들을 통해 ‘미래형 극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CJ CGV가 추구해 온 새로운 진화와 혁신의 영화관 모습을 전 세계 극장,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광주광산관 개관… 전국 114개관 813 스크린 확보

▲ 롯데시네마 광주광산관 오픈 무료시사회 포스터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19일 광주광역시 우산동 지역에 8개관 733석 규모의 광주광산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전국 114개관에 813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광주광산관은 7개관 전석에 리클라이너 좌석을 구비했다. 특히, 8관에는 4k 화질을 지원하는 고화질영사기와 애트모스 음향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화질과 입체적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특수관도 준비됐다. 3관과 4관에는 독립된 공간과 좌석으로 가족들과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ineFamily(씨네패밀리)관'이 설치돼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광주광산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개관 당일인 19일에는 <신과함께>, <청년경찰>, <범죄도시>, <라라랜드> 등 9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16일까지 콤보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관람객 대상 할인 이벤트 진행

메가박스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개봉을 기념해 ‘쉿’ 할인 이벤트를 19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관람 현장에서 2000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티켓 구매 인원수를 밝히고 입술 앞에 검지 손가락을 대며, ‘쉿’이라고 말하면 바로 2000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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