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 폭행한 ‘만취’ 50대 노숙인 체포
스크롤 이동 상태바
119 구급대원 폭행한 ‘만취’ 50대 노숙인 체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20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만취한 상태에서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노숙인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간경화 치료를 위해 119에 전화, 병원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중동안전센터 119 구급대는 해운대구에 위치한 모 목욕탕 1층 로비로 출동했다.

119구급대원 B씨는 A씨의 신상 확인 후 “긴급이송 대상이 아니다”라고 안내했으며, 이를 들은 A씨가 폭언과 함께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