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치위생사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전북 전북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치위생사 A(45세 여)씨는 지난 21일 오후 전주시 한 치과에서 남자 괴한에게 가슴을 찔렸다.
A씨는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흉기가 폐까지 파고들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쇠회로를 통해 괴한을 확인했지만, 아직 누구인지 특정 짓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며, 원한관계에 의한 보복부터 묻지마 범행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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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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