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두산, 사업재편으로 지배력 강화…주요 금융그룹,1분기 실적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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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두산, 사업재편으로 지배력 강화…주요 금융그룹,1분기 실적 '활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2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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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두산그룹 현 지배구조. ⓒ시사오늘 그래픽=박지연 기자

[지배구조①두산]'부실한 허리' 두산중공업…사업재편으로 오너家 지배력 강화

첫 번째로 들여다볼 곳은 바로 ‘두산그룹’이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는 ‘머리’ 역할을 하는 ㈜두산과 ‘허리’ 역할을 하는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우선 ㈜두산을 살펴보면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보통주 기준 45.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주의 경우에도 14.27%를 가지고 있기에, 오너일가가 ㈜두산을 통해 벌어들이는 배당금은 1년 기준 약 482억 원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인물은 박정원(6.96%) 두산 회장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41

▲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각 사 제공

[라이벌열전-카드] 1인자 놓고 ‘무한경쟁’ 신한카드 vs 삼성카드

신용카드 업계에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선두 다툼은 오랫동안 이어져왔다. 현재 양 사는 저마다의 전략에 입각해 고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신사업 진출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에 공통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49

▲ API 도입 수혜 기대하는 핀테크 기업들 ⓒ뱅크샐러드

정부 금융 데이터 활용, 핀테크 업계에 단비 될까?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 빅데이터를 다루는 핀테크 업체들에게 앞으로 ‘단비’가 내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금융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핀테크 업체들에게 보다 확대된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46

이통3사, 전방위 압박에 '암울한 1Q'…"5G 투자 악영향"

이동통신3사 1분기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요금 원가 산정 자료 공개, 고령층 요금 추가 감면 등과 더불어 5G 주파수의 높은 경매가까지 전방위적 압박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저조한 실적이 5G 투자에 악영향을 미쳐 세계 통신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45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차녀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를 걷는 모습이다. ⓒ 대한항공, 뉴시스

"조양호도 물러나라"…대한항공, 얕은수 쓰다 오너家 입지 뿌리째 ‘흔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차녀의 물벼락 갑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퇴라는 강수를 뒀음에도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를 걷는 모습이다. 이번 대책들이 당장의 불길만 잡으려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여기에 조양호 회장 일가의 비위 등을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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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주요 금융그룹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금융지주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각 금융그룹 제공

주요 금융그룹, 1분기 실적 ‘활짝’

올해 주요 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 실적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금융지주가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6712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시현하면서, 6년 만에 최대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791억 원(36.4%), 전분기 대비 1754억 원(35.4%) 증가한 수치로 2012년 1분기 외환은행 인수 후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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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국제공항 확장사업 개요도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 수주… 1400억 원 규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쿠웨이트국제공항 제4터미널(T4)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쿠웨이트국제공항은 쿠웨이트 정부 지분 100%의 국영공항으로, 지난해 12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한 중동지역 대표 공항 중 하나다. 이중 제4터미널은 터키의 CENGIZ社와 쿠웨이트의 FKTC社가 올 해 완공예정인 연간여객 450만 명 규모의 국제선 터미널로, 국적항공사인 쿠웨이트항공이 전담해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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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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