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CGV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여의도·인천·대전·울산삼산 등 전국 42개 CGV 씨네샵에서 44종의 마블 굿즈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마블 코믹스＞ 디자인과 어벤져스 엠블럼 ‘A’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토티켓 앨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방패’ 디자인에 색감이 가미된 공기청정기, 마블 히어로들을 LP판 모양에 담아낸 마우스 패드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마블 히어로들의 특색을 살린 미니글라스 세트, 종이방향제, 반팔 티셔츠, 젤펜, 엽서 컬렉션 등이 마련됐다.

한편, 마블 상품을 포함해 씨네샵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판 마블 마니아 콜렉터블 마그넷'이 랜덤으로 선착순 5000명에 한해 증정된다. 마블 마그넷은 마블을 대표하는 10개 캐릭터 각각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아냈다.

또한,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U-plex) 지하 2층에서는 내달 6일까지 씨네샵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블 신상품을 하루 먼저 선보인다.

이승원 CGV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디즈니와 협력해 마블 시리즈 개봉에 맞춰 마블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굿즈로도 영화에 대한 재미와 감동이 오랫동안 간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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