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드라이버 질주 본능 자극하는 ‘BMW 뉴 M550d xDrive’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너드라이버 질주 본능 자극하는 ‘BMW 뉴 M550d xDrive’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4.2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 퍼포먼스 전용 파츠와 고성능 엔진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뉴 M550d xDrive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과 전용 파츠를 적용해 뉴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BMW 코리아

BMW 뉴 M550d xDrive는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는 설명 하나만으로도 그 상품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한 모델이다. 특히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새로워진 옵션을 갖췄다는 점은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추구하는 오너 드라이버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선 뉴 M550d xDrive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이전보다 19마력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는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현재 노면 상태 내에서 최대한의 가속력을 끌어낸다.

이를 통해 뉴 M550d xDrive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만 250km/h에 달한다. 복합 연비는 11.6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7g/km다.

외관은 곳곳에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파츠를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는 스타일을 강조한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키드니 그릴, 사이드 미러캡, 측면 에어 브리더에는 세륨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측면 윈도우에는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후면에는 M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여기에 20인치 더블 스포츠 668 M 휠을 더해 M 퍼포먼스 모델 만의 역동적인 외관을 가졌다.

▲ 뉴 M550d xDrive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 BMW 코리아

실내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알루미늄 람비클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의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은 이러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또한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바워스&윌킨스(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1400와트 출력의 10채널 앰프와 부분 조명이 탑재된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실내 전체에 정확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뉴 M550d xDrive가 더욱 민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는 데는 기본 장착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의 역할이 크다.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뒷바퀴의 조향 각도는 60km/h 이하에서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변경되고, 60km/h 이상에서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변경된다. 덕분에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스티어링, M 스포츠 브레이크와 최적화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녈은 전고를 약 10mm 낮추고, 주행 스타일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 각각의 휠에 적용되는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뉴 M550d xDrive는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도 기본 탑재해 운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세부적으로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 및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한편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과 전용 파츠를 적용해 뉴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뉴 M550d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370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