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화폐 이오스(EOS)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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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화폐 이오스(EOS) 상장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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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확장성과 시장성 등이 기준에 부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코인원이 11번째 가상화폐로 이오스를 상장했다.ⓒ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이 11번째 가상통화로 이오스(EOS)를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오스는 비트쉐어, 스팀의 개발자인 댄 라리머와 브랜든 블러머가 공동 설립한 블록원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통화다. 이오스는 오는 6월 메인넷(본격적인 서비스 출시)을 공개할 예정이다. 총 발행량은 10억개이다.

이오스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는 블록체인의 운영체제를 지향하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임 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빠른 합의로 네트워크 과부하를 보완하는 것이 장점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에서는 엄격한 자체 상장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암호화폐를 선별적으로 상장하고 있다”며 “이오스의 경우 기술적인 확장성과 시장성 등의 기준에 부합해 상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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